ams의 새로운 온도센서, 정밀도, 초저전력 소모, 소형 크기로 최상의 조합 실현

2016년 6월 22일 – 고성능 센서 및 아날로그 IC 전문 기업 ams(한국지사 대표 이종덕)는 소형 패키지에 저전력 소모 및 고정밀도의 기능을 업계 최상의 수준으로 조합시킨 고집적 디지털 온도 센서(제품명: AS6200)를 출시한다고 밝혔다. 1.5mm x 1mm 크기인 AS6200 일반적인 전류소모량은 1초당 4개 샘플에 대한 측정 속도에서 6µA이며, 디지털 측정 출력은 ±0.4°C로 정밀하다.

공장 출하전 정교하게 교정된(factory calibrated) AS6200은 온도 센싱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기능들을 단일 칩으로 통합시켜, 사용자는 공간 제약적이거나 배터리 구동 제품에서도  센서를 쉽게 설계할 수 있다.

이 디바이스는 실리콘 밴드갭(bandgap) 센서, ADC(analog-to-digital converter), DSP(digital signal processor), 시리얼 I2C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다. 온칩 DSP는 모든 선형화 및 보정 기능을 조정하며, 12비트(0.0625°C 분해능) 2진 출력을 생성한다.

고집적도이면서, AS6200의 전류 소모량은 매우 적다. 1.8V-3.6V의 전원 범위에서 동작하는 AS6200은 1개 샘플의 측정 속도일 때 겨우1.5µA만 소모한다. 변환 속도는 0.25Hz ~ 8Hz 범위에서 설정될 수 있다. 더 낮은 변환 주파수 일 때, 소모전력은 더 낮아진다. 시리얼 인터페이스만 제외하고 칩의 모든 기능들이 꺼지는 대기 모드일 때, 전력 소모량은 0.1µA (typical)에 불과하다.

소형이면서 초저전력의 특징을 제공하는 AS6200은 배터리 구동형의 모바일 및 웨어러블 기기 제조업체들이 전력이나 공간에 대한 제약없이 디지털 온도 감지 기능을 새로운 설계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새롭게 창출했다. 산업 공정 제어 및 콜드체인 모니터링처럼  산업 및 IoT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설계는 AS6200사용으로 혜택을 받게 되는 공간 축소 및 전력 절감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.

ams의 크리스천 페이얼(Christian Feierl) 마케팅 매니저는 “ams의 독자적인 저전력 고감도 아날로그 공정으로 지원되기 때문에, 공장 출하전 정교하게 교정되는  AS6200은 정밀도(±0.4°C, 0°C ~ 65°C 범위에서 최대), 저전력 소모, 소형 크기(1.5mm2) 특성을 업계에서 가장 최상으로 조합시킨 결과를 제공한다”라고 말했다.

센서의 I2C 인터페이스를 통해 2개의 디바이스가 하나의 버스로 연결될 수 있다. 이 센서는 Alert 기능 전용 핀을 보유하고 있다. Alert 기능을 통해, 측정온도가 사용자 설정의 고온/저온 임계치를 넘을 경우 호스트 마이크로컨트롤러에서 인터럽트를 발생시킨다.

AS6200은 양산 수량으로 즉시 이용할 수 있다. 단가는 1,000개 주문 수량으로 개당 0.49유로이다.

평가 보드는 ams ICdirect 온라인 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. 자세한 기술 정보 및 샘플 요청은 https://ams.com/as6200 에서 참조할 수 있으며 관련 영상도 볼수 있다.

한편, ams는 2016년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산호세(San Jose)에서 열리는 센서 엑스포(Sensors Expo)에 참여하여 부스 1016에서 AS6200을 시연 중이다.